'너무 한낮의 연애' 박세완·전성우→최강희·고준, 시간 흐름 담은 스틸컷
2018. 10.02(화) 11:14
너무 한낮의 연애
너무 한낮의 연애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우 박세완과 전성우, 최강희와 고준이 '너무 한낮의 연애'에서 과거와 현재를 그린다.

2일 KBS2 단막극 'KBS드라마스페셜 2018'의 네 번째 작품 '너무 한낮의 연애'(연출 유영은) 제작진이 양희(최강희·박세완)와 필용(고준·전성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너무 한낮의 연애'는 19년 전 연애라고 하기에도 연애가 아니라고 하기에도 묘한 관계를 가진 두 남녀가 우연히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특히 과거와 현재, 같은 듯 다른 양희와 필용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어린 양희(박세완)와 필용(전성우)은 가방을 메고 나란히 앉아 있다. 각자 다른 곳을 응시하면서도 서로를 의식하고 있는 듯한 모습에서 미묘하게 설레는 기류가 느껴진다. 또한 넓게 펼쳐진 호밀밭을 함께 걷는 두 사람의 뒷모습은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현재의 모습을 담은 스틸 컷에는 흐른 시간만큼 성장한 두 사람의 깊이가 담겨 있다. 과거 나란히 책가방을 멨던 두 사람은 정장을 입고 시내 한복판에서 재회한 모습이다. 건물의 옥상에서 한곳을 응시하는 현재의 양희(최강희)와 필용(고준)의 모습에선 담담한 현실감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다리 위에 주저앉은 양희를 필용이 난감하게 바라보고 있는 장면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너무 한낮의 연애'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윤송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고준 | 너무 한낮의 연애 | 최강희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