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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박철민, 진실 못 밝혔다 "천벌 받아도 싸, 김경남에게 미안" [TV온에어]
2018. 10.02(화) 19:40
'비밀과 거짓말'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비밀과 거짓말' 박철민이 결국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57회에서는 윤창수(박철민)가 오상필(서인석)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창수는 다짜고짜 오상필의 회사로 찾아갔다. 이윽고 회사로 들어오던 오상필이 보디가드의 저지를 받고 있는 윤창수를 보게 됐다. 자신의 손자라고 믿고 있는 윤재빈(이중문)을 키워준 윤상필에 대해 감사하고 있었던 오상필은 그를 크게 반기며 사무실로 그를 불러들였다.

그는 "할 말이 있어서 왔다고 했다. 무슨 말이든 다 해봐라"고 윤창수에게 물었다. 윤창수는 "회장님. 재빈이는 회장님의 손자가 아니다. 진짜 손자는 따로 있다"며 "회장님의 진짜 손자는 우리 큰아들 윤도빈(김경남)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 상황은 윤창수의 상상이었다. 현실에서는 아내 허용심이 "한 마디만 더 해봐라. 내가 가만히 안 둔다. 재빈이한테 뭐 해줄 게 있냐고 깽판을 치냐"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제대로 입을 떼지 못했다. 오상필이 "뭐든 말을 해봐라"로 닦달했지만 윤창수는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온 윤창수는 "재벌이 좋긴 좋다. 인사도 다 받아보고 재빈이가 앞으로 맨날 그런 대접을 받는단 말이냐"며 부모는 일심동체라고 나도 천벌을 받아도 싸다. 도빈이한테 미안해서 어떡하냐. 나도 모르겠다"고 자리에 누워버렸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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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박철민 | 비밀과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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