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이제훈, 정체가 궁금한 미스터리남 [TV온에어]
2018. 10.02(화) 22:32
여우각시별 3회
여우각시별 3회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여우각시별'의 배우 이제훈이 비밀을 간직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3회에서는 '상대적 열등감'이라는 부제 아래 이수연(이제훈)에 대한 미스터리가 그려졌다.

이수연은 과거 파일럿이 되고 싶었으나 현재에는 비행기나 공항에 대한 열정을 잃었다. 그는 공항에 지원한 계기에 대해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되 누구의 관심도 받지 않고. 누구와 친하게 지낼 필요도 없고 아무도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도록"이라고 독백했다.

그러데 이수연 앞에 그를 기억한다는 여자 한여름(채수빈)이 나타났다. 한여름의 공항 입사 면접 당일 이수연이 나타나 교통사고에 당할 뻔한 그를 구해줬던 것.

한여름은 "우리 예전에 한번 만난 적 있지 않냐. 덕분에 그날 면접에 갈 수 있었다. 또 그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제가 있을 수 있었다. 정말로 기억 안 나냐"며 이수연을 아는 체 했다. 정작 이수연은 "미안하지만 난 그쪽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없다. 본 적도 없고 만난 적도 없으니까"라며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한여름은 "고맙다. 그쪽이 기억을 하든 못하든 어쨌거나 나는 고맙다"고 말해 울림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수연은 괴력을 가진 팔을 비롯해 공항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 했다. 난동을 부리는 여행객들을 제압하며 괴력을 발휘한 모습이 CCTV에 찍힌 것에 대해서도 불편해했다.

여객서비스 팀장 양서군(김지수)은 "일단 입 다물어 달라고 약속은 받았는데 소문나는 건 금방일 거다. 면세 구역에서 아이 구한 것도 그렇고. 조현병 남자도 그렇고. 평범하게 남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살아보고 싶으면 그렇게 살아라. 웬만한 일 무시하고 눈감으면서. 적당히 못 본 척하면서. 안 그러면 여기 못 있는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심지어 이수연은 양서군 팀장 앞에서 피 묻은 소매를 감추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수연이 감춘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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