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음악ㆍ연기ㆍ예능 병행, 생각보다 체력 좋아"
2018. 10.04(목) 16:24
소녀시대 유리
소녀시대 유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예능, 드라마에 애정을 보였다.

유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맡았다.

이날 유리는 “그 동안 소녀시대의 새 유닛이었던 소녀시대-오지지(OGG)의 ‘몰랐니’로 인사를 드렸었다. 김제동씨랑 같이 ‘톡투유’라는 프로그램 MC도 봤고, 프로그램을 마치고는 솔로 앨범 준비를 했다. 지금은 ‘대장금이 보고 있다’라는 예능 드라마를 열심히 촬영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장단점을 전했다. 드라마 촬영 중인 유리는 5일부터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고,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유리는 “오는 11일부터 방송되는 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서 복승아 역할을 맡아 촬영 중이다.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체력이 좋아서 병행이 가능하더라. 제작진이 솔로 앨범이 잘 돼야 드라마도 잘 된다고 서포트를 잘 해주신다. 덕분에 병행이 가능했다”고 털어놨다.

또 “조금 어려운 점은 복승아라는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우당탕탕’스럽다.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허당인 면이 많아서 그런 모습들을 연기하다가 갑자기 이런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려고 하니 조금 정신이 없다”라며 “내 정체성이 뭔가 싶어 헷갈릴 때도 있지만 내가 그런 것을 즐기는 것도 같다. 반전 매력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서 그런 면들이 즐거운 것 같다”고 했다.

새로운 예능 출연 소식도 전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 출연 예정이라고 밝힌 후 “막걸리를 만들러 가는 프로그램을 찍고 있다. 지붕 위에서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 마신다. 방송이 되지는 않았지만 이혜영, 손태영, 이종혁 선배 등과 함께 촬영 중”이라고 했다.

더불어 “아직 도전해보고 싶은 게 많다. 사업, 패션, 뮤지컬 등 내가 할 수 있는 역량 안에서 충분히”라며 “이것만을 소화하기에도 감사한 것 같다. 가수, MC, 예능 등을 다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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