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마' 정웅인 "김윤진, 연말에 연기 대상 받기를"
2018. 10.05(금) 15:50
미스 마 복수의 여신 제작발표회 김윤진(왼쪽)과 정웅인(오른쪽)
미스 마 복수의 여신 제작발표회 김윤진(왼쪽)과 정웅인(오른쪽)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정웅인이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 배우 김윤진과 호흡하는 소감을 밝혔다.

SBS는 5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소재 사옥에서 새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연출 민연홍, 이하 '미스 마')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윤진, 정웅인, 고성희, 최광제, 성지루, 황석정, 신우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웅인은 이번 작품에서 타이틀 롤 미스 마를 추적하는 형사 한태규 역을 맡았다. 그는 "김윤진 씨가 출연한다는 말을 듣고 대본을 봤다"며 김윤진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밝혔다.

특히 그는 "김윤진 씨가 20년 만에 출연한다는 그 힘에 제가 묻어가도 될 것 같다"며 "김윤진 씨를 연말 시상식에 연기 대상으로 올리자는 생각이다. 오랜만에 드라마 하는데 SBS에서 상 받고 좋은 추억이 되는 모습 속에 내년, 내후년에도 한국 드라마를 사랑했으면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웅인은 "현장 호흡은 다들 아시겠지만 너무 좋다. 김윤진 씨한테 배우는 점이 있다. 본인의 에너지 관리를 너무 잘 하고 있다. 두 달 전에 촬영을 시작했지만 하루에 촬영하는 양이 많다. 또 타이틀 롤이라 분량이 정말 많은데 본인 체력 관리를 정말 잘해 배우는 입장이다. 한국 배우들은 현명하지 못하게 감정 소모를 많이 하는데 김윤진 씨는 그런 면에서 많이 배우게 한다"고 강조했다.

'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 미스 마(김윤진)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영국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여성 탐정 캐릭터 '미스 마플'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6일 밤 9시 5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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