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들’ 진정한 행복의 가치 그렸다, 행복한 마침표
2018. 10.08(월) 09:13
부잣집 아들
부잣집 아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부잣집 아들’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7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연출 최창욱) 97~100회에선 이광재(김지훈)와 김영하(김주현), 그리고 김경하(홍수현)와 최용(이창엽)이 축복 속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엔딩을 맞았다. 이에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안기며 지난 7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광재와 영하는 이제껏 푸드트럭과 도시락 사업, 닭갈비 식당 등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버지가 피땀 흘려 일궜던 ‘가미’를 다시 한 번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광재가 아버지 이계동(강남길)의 사진을 향해 밝은 미소로 엄지 척을 들어 보이는 모습은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전하며 의미 있는 결말을 완성했다.

그동안 ‘부잣집 아들’은 훈훈한 가족애(愛)가 느껴지는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로 많은 이들을 울리고 웃게 했다. 대한민국 대표 작가인 김정수 작가 특유의 인간미는 물론 현실적인 우리네 삶의 반영과 인물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이야기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줬다.

또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배우들의 열연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김지훈 김주현 이규한 홍수현 등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 네 배우를 비롯해 베테랑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가 든든함을 더했고 눈에 띄는 신예 배우들의 활약이 극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처럼 철부지 부잣집 아들 이광재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부잣집 아들’은 그가 많은 좌절을 겪으면서도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줬다. 또 광재네와 영하네, 그리고 태일이네와 용이네등 네 가족들의 이야기로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진정성 있게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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