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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의 말말말, 16년만의 부산행 송윤아부터 주지훈 찰진 사투리 [BIFF 중간결산]
2018. 10.08(월) 12:31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들 말말말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들 말말말
[부산=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23번째 부산국제영화제가 반환점을 돌았다. 부산을 찾은 수많은 스타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지난 4일 개막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전당 일대 5개 극장의 30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영화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인만큼 다양한 스타들이 부산을 찾아 영화 팬들과 호흡했다. 그 중에서도 재치 넘치는 스타들의 한 마디를 모아봤다.

★ 대만 남친 류이호, 한국 목욕탕 향한 호기심
영화 '모어 댄 블루'로 또다시 한국을 찾은 대만 스타 류이호는 한국 목욕탕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야외무대인사 행사에 함께 참석한 배우 진의함이 "부산에 오자마자 목욕탕에 가서 때를 적극적으로 밀었다. 밀고나니 피부가 좋아졌다. 한국에서 매일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류이호 또한 "진의함이 한국 목욕탕이 얼마나 좋은지 계속 말하길래 저도 가보고 싶다. 때를 밀어본 적이 없어서 한 번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태리 바라기, 류이치 사카모토 감독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선사한 류이치 사카모토 감독은 영화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태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영화제 초청을 받았으나 드디어 처음 방문해 영광이라고 하면서도 "개인적으로 제가 너무 좋아하는 김태리 씨가 안 와서 너무 섭섭하다"고 아쉬워했다.

★ 송윤아, 16년만에 다시 찾은 부산
송윤아는 영화 '돌멩이'로 부산을 찾았고 야외 무대인사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에 송윤아는 "어제부터 저희 팬 분들이 오셔서 열화와 같은 함성도 함께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리고 감동적"이라고 했다. 이어 오랜만에 영화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영화에서 많이 찾아주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영화를 굉장히 오랜만에 했다. 부산영화제는 두 번째다. 예전에 '광복절특사'란 영화로 왔었다. 너무 오랜만이다. 16년만에 왔다. 정말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 저작권 협회 등록을 몰라, 박정민
영화 '변산'으로 부산을 찾은 박정민은 극에서 래퍼 지망생으로 랩을 소화해야 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괴로웠다. 1년 열심히 한다고 요즘 나오는 '쇼미더머니'의 래퍼들처럼 랩을 할 수 있는게 아니지 않나. 연습하며 고됐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실제 영화에 등장하는 랩의 가사를 직접 쓸만큼 열정과 재능을 보인 박정민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하지 못하고 있다. 그냥 들어주시면 감사하다"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 호러 명가 수장의 마동석 향한 러브콜
'겟아웃' '23아이덴티티' 등을 제작한 세계적인 호러 영화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대표 제이슨 블룸은 신작 '할로윈'이 미드나잇 패션 부문에 초청돼 한국을 찾아 국내 언론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제이슨 블룸은 "최근 '부산행' 영화를 봤다. 정말 독특하고 흥미로웠다. 리메이크 할 생각도 잇었는데 원작보다 뛰어난 걸 만들 수 없을 것 같아 포기했다"고 했다. 특히 '부산행'에서 좀비떼들을 상대로 맨주먹 액션을 펼친 마동석에 대해 "제가 마동석 배우를 정말 좋아한다. 블룸하우스 영화에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같다. 한국의 드웨인 존슨"이라며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 주지훈 '그래서 우짜라고~' 맛깔난 사투리 실력
영화 '암수살인'으로 부산을 찾은 김윤석은 부산 출신으로서 극 중 부산 사투리를 소화해야 했던 주지훈의 실력을 인정했다. 김윤석은 주지훈에 대해 "언어 감각이 뛰어나서 사투리를 맛깔나게 잘 쓰더라"고 했고, 극 중 지능형 살인마 강태오로 분한 주지훈이 취조실 신에서 뻔뻔하게 '그래서 우짜라고'란 대사를 쓸 땐 정말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이에 주지훈은 즉석에서 해당 대사를 다시 재연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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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영화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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