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설정 북마크
홈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스킨푸드 기업회생 신청, 4년 연속 영업적자 여파
2018. 10.09(화) 20:18
스킨푸드 로고
스킨푸드 로고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스킨푸드 측은 8일 "현재 현금 유동성 대비 과도한 채무로 인해 일시적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경쟁력을 고려하면 계속 기업가치는 충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채무를 조정하고 기업경영을 조속히 정상화하는 것이 채권자 등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1957년 설립된 피어리스 화장품의 2세대 브랜드인 스킨푸드는 2004년 론칭돼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1세대 로드숍으로 꼽힌다. 2010년에는 화장품 브랜드 중 매출 순위 3위까지 성장했다. 그러나 2014년부터 4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가맹점 제품 공급에도 차질을 빚는 등 경영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스킨푸드는 2015년 메르스(MERS) 사태와 이듬해 사드(THAAD) 갈등 등으로 인해 중국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시장 침체와 공급 과잉에 직면했다. 여기에 노세일(No-Sale) 전략과 온라인 유통 채널 부족으로 매출 감소가 누적됐다. 지난해 말에는 유동 부채가 유동 자산을 약 169억 원 초과하기도 했다.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이 인가될 경우, 스킨푸드는 유동성을 확보하고 신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사업을 정상화하고 수익 구조를 개선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보유한 해외 사업권 중 일부를 매각해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할 전망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온라인 직구 시장 활성화에 대응해 디지털 커머스 부문을 보강하는 등 유통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스킨푸드 홈페이지]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연휘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스킨푸드 | 스킨푸드 기업회생
싸이월드공감
koreastardaily kantamedaily kakao qq sina news.yahoo news.msn tw.news.yahoo.com thegioidienanh vientianetimes 구글 mk hihoku KT KBS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tvcast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