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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가짜 임신에 연기까지 미성家 속였다 [TV온에어]
2018. 10.11(목) 19:48
'비밀과 거짓말'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비밀과 거짓말' 오승아가 가짜 임신으로 모두를 속였다.

11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63회에서는 신화경(오승아)은 가짜 임신을 빌미로 미성가를 쥐락펴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화경은 오연희(이일화)과 함께 산부인과에 갔다. 신화경은 가짜 임신이 들키지 않게 의사를 매수해 오연희에게 임신임을 확인시켰다. 이어 임신임을 믿지 않았다고 진심을 밝히는 오연희에게 신화경은 "엄마는 날 믿어줬어야지. 너무 비참하다. 일일이 확인시켜주면서 살아야 하냐. 앞으로도 계속?"이라며 분노했다. 오연희는 "다신 안 그러겠다"고 사과했으나 신화경은 자신의 연기가 통했다는 확신에 미소지었다.

신화경은 윤재빈(이중문)과 함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오상필(서인석)을 찾아갔다. 오상필은 겨우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했으나, 뱃속의 아이가 진짜 자신의 핏줄일 경우에 결혼시키겠다고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신화경은 "다시 미성가 들어갈 수 있도록 받아달라"고 빌었다. 오상필은 "내가 너를 받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아냐. 네 눈물을, 네 절규를 믿지 못해서다. 그 아이가 내 핏줄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야 한다"며 "또 핏줄가지고 장난 치면 내 필히 네 명줄을 끊어 놓을 것이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에 윤재빈도 버럭했다. 그는 오상필에게 "집을 떠나겠다. 30년 만에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찾았다는 생각에 기뻤다. 사실 지지리 궁상이 재벌 가족이 돼서 땡잡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여자를, 내 아이를 푸대접하는 미성가에서는 도저히 못 살겠다"고 자리를 박차고 신화경과 나왔다.

집을 나온 윤재빈은 신화경에게 "미안하다. 이럴 수 밖에 없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신화경은 비웃으며 "나도 궁금하다. 할아버지가 어떻게 나오실지"라고 "갑자기 배고프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며 집안에서와는 다른 표정으로 자리를 떴다.

식사를 하던 중 윤재빈이 "어떻게 임신 사실을 속였냐"는 질문을 받았다. 신화경은 의사를 매수했다고 했고, 윤재빈은 당황한 듯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신화경은 "누군 이러고 싶어서 이런 줄 아나"고 분노했다. 윤재빈은 놀라며 "화 그만 내라. 무섭다. 화경 씨가 내 옆에 없다고 그러면 무서워진다"고 그를 끌어안았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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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비밀과 거짓말 | 오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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