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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키 3인방, UN기념공원에서 눈물 [TV온에어]
2018. 10.11(목) 21:15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형제의 나라 터키 3인방이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선조를 만나기 위해 UN기념공원을 찾았다.

11일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부산으로 떠난 터키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서울역으로 향했다. 그들은 정장을 차려입고 "바다에 간다"고 말해 MC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에서 햄버거로 간단한 식사를 즐겼다. 앞서 부산은 이들이 터키에서부터 "형제를 만나기 위해 간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지식인 답게 한국의 보증금, 자연과 도시환경의 조화, 물의 hp 농도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핫은 자신이 산 한국 신문으로 설정샷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특히 추석 기차표를 사기 위해 기차역에서 대기하던 사람을 신문에서 본 지샷은 한국의 추석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친구들에게 이를 설명하기도 했다.

부산에 도착한 이들은 UN기념공원을 찾았다. 이곳은 6.25 11개국 참전용사들의 유해가 안치돼 있는 곳이다. 미카일은 "또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가 꼭 봐야 하고 지켜야 한다"며 "그곳에 꽃을 놓으러 가길 원한다"고 이곳에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UN기념공원에 들어선 메르트는 "도심에 있고 잘 조성돼 있는 것 같다"며 "예의를 갖추자"고 조용하게 말했다. 터키군의 묘소로 들어간 미카엘은 "나 정말 많이 슬퍼졌다. 울 것 같다. 너무 많은 사람이 있다.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슬퍼했다. 지핫 또한 "행복이 그들과 함께하길 빈다"고 진지하게 UN기념공원을 둘러봤다. 이들은 묘지에 손을 얹고 함께 기도하며 그들을 추모했다. 추모관에 들어선 이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끝으로 터키 추모 기념비를 찾았다. 미카엘은 "이들은 한국의 순국자라고 봐야할 것 같다.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을 위해 싸웠다 한국의 순국자라고 봐야 한다"며 "형제는 어머니 한 배에서 나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한국과 터키가 형제란 것은 죽음으로서 설정된 거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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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UN기념공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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