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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설운도 "샌디 김, 힘든 시절에 이유 없이 챙겨줘" [TV온에어]
2018. 10.12(금) 19:51
TV는 사랑을 싣고
TV는 사랑을 싣고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설운도가 샌디 김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2일 저녁 KBS1 교양 프로그램 '2018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설운도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설운도는 1세대 혼혈 가수로 활약했던 샌디 김(김복천)을 찾으러 나섰다. 설운도는 샌디 김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내가 샌디 김 형님과 만날 때가 1970년대 중반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설운도는 "서울에 올라와서 연고도 없고, 노래를 하기보다는 먹고살아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일자리를 알아봤었다. 다행히 주유소에 취직이 됐다"면서 "주유소에서 일을 하다가 어머니랑 통화를 했는데 가수 고대원을 찾아가 보라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분이 나를 처음으로 무대에 세워줬는데 그 극장쇼에서 샌디 김 형님을 처음 만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설운도는 "형님이 날 처음 보자마자 좋아하더라. 자기 동생을 하라고 했다"며 "나이가 비슷한 것 같아서 나이를 물으니 10살이 많다고 해 바로 형님이 됐다"고 털어놨다.

샌디 김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하던 설운도는 "정말 이유도 없이 좋은 게 있으면 나한테 가져다 주고, 맛있는 걸 늘 사주려고 하고 챙겨줬다. 내가 굉장히 힘들고 어려울 때였고, 또 가족들도 없어서 고독할 때였다. 근데 숨겨둔 용돈을 자기가 안 쓰고 꼭 나에게 쥐여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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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TV는 사랑을 싣고 | 샌디 김 | 설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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