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박미선 "못된 남편 이미지 이봉원에 미안해" [시선강탈]
2018. 10.14(일) 18:03
따로 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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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따로 또 같이'에서 코미디언 박미선이 이봉원을 향한 사람들의 오해에 마음 아파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는 남편 따로, 아내 따로 여행에 나선 심이영 최원영 부부, 강성연 김가온 부부, 박미선 이봉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세 부부는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아내들이 먼저 아트빌리지로 가기 위해 숙소를 떠났다. 숙소에 남은 남편들은 첫 번째 여행지로 숙소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봉마트 오픈하겠다"며 각종 소주와 한국 음식들을 꺼냈다. 멍한 표정으로 훈제 달걀을 먹는 남편들의 모습에 박미선은 "왜 태국에 가서 달걀을 먹고 있냐"며 황당해했다.

이동이 귀찮은 남편들은 숙소 앞 수영장을 바라보며 "노래 틀어두고 수영하면 그게 휴가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들은 해맑은 모습으로 수영을 즐겼다. 김가온은 "항상 누군가를 보살피는 입장이었는데, 거기서는 정말 나 자체로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아트빌리지에 도착한 아내들은 서로 인생 샷을 남겨주며 여행을 즐겼다. 강성연은 박미선의 사진에 매우 만족하며 "김가온보다 훨씬 잘 찍는다"고 말했다. 아내들은 식사 중 대화 주제도 남편들이었다.

박미선은 웃기려고 방송에서 하는 이야기가 이봉원을 못된 남편 이미지로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박미선은 "이봉원이 길을 가는데 아줌마들이 '아내 등 처먹고 살면 좋냐'면서 혀를 찬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미선은 이봉원이 차라리 평범한 여자를 만났다면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씁쓸해했다. 그는 "이봉원이 상처를 많이 받았었는데, 이제는 그런 말을 들어도 '네 좋아요' 라고 반응할 정도가 됐다"고 얘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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