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라인' 존 조 "'서치' 촬영, 컴퓨터 몰라 '옛날 사람' 취급"
2018. 10.16(화) 09:25
나이트라인 존 조
나이트라인 존 조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서치'의 배우 존 조가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서는 '서치'(감독 아니쉬 차간티)의 존 조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존 조가 '서치' 출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존 조는 "처음엔 '서치' 출연을 거절했다"는 비하인드로 운을 뗐다.

이어 존 조는 "감독님이 설득하셔서 참여했다"고 마음을 바꾼 이유를 밝히며 "이번 영화를 통해 제한적인 조건에서도 영화를 촬영하는 방법을 배웠다. 지금은 그런 리스크를 감수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만족을 표했다.

그 이유에 대해 존 조는 "눈을 마주치면서 연기하는 게 가장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는 연기 신념을 털어놓으며 "이번에는 연기할 상대 배우가 없었기 때문에 의지할 곳이 없어 힘들었고, 기존 작품들과 전혀 다른 경험이었다. 내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존 조는 "영화 촬영 내내 컴퓨터에 대해 잘 몰라 스태프들에게 배워야 했다"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세트장에서 '옛날 사람' 취급을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는 "만약 영화처럼 딸을 잃어버리면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차를 타고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찾아야 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서치'에서 사라진 10대 딸을 찾는 아빠 데이비드 역을 맡아 진한 부성애 연기를 선보인 존 조가 지난 13일 한국 흥행 및 IPTV&OTT VOD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한했다.

존 조는 이날 팬 사인회를 진행,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영화 흥행에 대한 감사 인사를 밝힐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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