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 차태현, 배두나·위하준 썸에 뿔났다 [TV온에어]
2018. 10.16(화) 23:01
최고의 이혼 배두나 차태현 손석구 이엘 남기애 문숙
최고의 이혼 배두나 차태현 손석구 이엘 남기애 문숙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최고의 이혼’의 배두나, 차태현이 여전한 감정적 앙금으로 인해 티격태격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 7, 8회에서는 조석무(차태현), 강휘루(배두나)와 진유영(이엘), 이장현(손석구) 부부, 고미숙(문숙), 조구호(최정우), 백미연(남기애) 등을 둘러싼 파란만장 부부와 가족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석무와 휘루는 집을 내놓고 이혼한 상황을 할머니(문숙)에게 이야기하고자 기회를 엿봤다. 이들은 할머니와 저녁 식사를 함께한 이후 할머니 눈치를 봤다.

하지만 휘루는 컬링 회원 결혼식이 있었던 이날, 할머니에게 석무와의 이혼 소식을 차마 말하지 못하겠다며 안절부절못하였다. 설상가상으로 할머니는 석무에게 “우리 다 같이 꽃구경 가자”라며 행복감을 드러내 석무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할머니는 석무와 휘루가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과거 상황을 안타까워했고, 석무 역시 휘루에게 결혼식도 선물해주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쓰렸다. 휘루는 그런 석무의 속내도 모른 채 석무를 내내 배려했다.

이 가운데 휘루에게 따뜻하게 다가서는 인연은 임시호(위하준)였다. 성미가 따뜻한 휘루는 임시호에게 유부초밥을 만들어주기로 약속했고, 실제로 시호네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을 쌓아갔다.

이 사실을 안 석무는 왠지 휘루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혼한 상황에서 휘루에게 어떤 결정권도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는 석무는 집안에서 애꿎게 발만 동동 구를 뿐이었다.

석무는 귀가한 휘루가 테디베어 곰 인형을 얻어온 상황을 바라보며 “테디베어 테디는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 별명에서 따온 거야. 루스벨트 대통령 취미는 곰 사냥이야‘”라는 쓸데없는 말을 했다. 석무는 유부초밥을 가져온 휘루에게 “왜 내가 남겨온 걸 먹냐. 집에선 안 만드는데 다른 집에선 만든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휘루는 그런 석무에게 그간의 서운함을 솔직하게 표출했다. 아기를 갖고 싶었지만, 석무가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 속상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석무는 그런 휘루에게 다시 합쳐서 아기를 갖자고 요청했다. 휘루는 그냥 아기를 갖자고 하면 다 되는 것이냐며, 관계를 돌이킬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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