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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누구? 대종상영화제 의문의 대리수상…가수협회 "모르는 사람"
2018. 10.23(화) 14:02
한사랑 누구 대종상영화제
한사랑 누구 대종상영화제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수상자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이 대리수상자로 무대에 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5회 대종상 영화제'가 진행된 가운데, 음악상 수상자로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류이치 사카모토가 선정됐다.

그런데 문제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류이치 사카모토 대신 그와는 아무런 관련 없는 인물이 무대에 올랐다는 점이다. 당초 '남한산성' 제작사 싸이런픽처스의 김지연 대표가 대리수상을 할 예정이었지만, 의문의 인물이 자리를 대신한 것.

무대에 오른 의문의 인물은 자신을 "트로트 가수 한사랑"이라고 소개한 뒤, "트로피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하고 무대를 내려갔다. 류이치 사카모토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

이에 해당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고, 일각에서는 지난 4월 싱글 '한사람'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 한사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이는 동명이인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두 사람의 외모는 한눈에 보기에도 확연한 차이가 있다.

현재 해당 인물에 대해 가요 관계자들도 "누군지 모른다"는 반응이며, 대한가수협회 역시 해당 인물에 대해 "알 수 없다"는 입장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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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대종상영화제 | 한사랑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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