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진중권 "공지영·김부선, 이재명 '점' 해명해야" [시선강탈]
2018. 10.24(수) 08:00
외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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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진중권 교수가 '외부자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점' 논란과 관련해 소설가 공지영과 배우 김부선의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서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 이동관 전 청와대 언론특별보좌관, 장진영 변호사, TBS '장윤선의 이슈파이터' 장윤선 기자가 출연해 최근 시사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 진중권 교수는 최근 경기도 국정감사가 이재명 지사와 김부선의 스캔들로 얼룩진 점에 대해 격분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이재명 지사가 신체 점 논란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병원까지 간 것을 두고 의혹을 제기한 김부선 측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실제 최근 SNS에서는 공지영과 김부선이 이제명 지사의 특정 신체 부위에 큰 점이 있다고 대화하는 음성 파일이 유포돼 화제를 모았다. 이를 두고 김부선이 이재명 지사의 신체 비밀을 알 정도로 가까웠던 사이가 맞다는 의견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이재명 지사가 전문 의료진에게 검진받은 결과 특정 신체 부위에 점이나 점을 뺀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진중권 교수는 "우리가 언어 게임을 할 땐 규칙이라는 게 있다. 주장을 하면 주장하는 사람이 입증을 해야 한다. 그런데 주장한 사람이 입증을 못했고 번번이 거짓말로 판단이 나왔다면 그 사람이 거짓말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게 맞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공지영 작가와 김부선 씨도 입장 발표해야 한다. 자기들이 그렇게 얘기해 놓고 그 사람한테 말로 못할 굴욕감을 줬지 않나. 그렇다면 국민들 앞에 이번 사태 해명해야 한다. 왜 입 씻고 있는지 모르겠다. 할 건 하고 그다음에 다른 증거를 들고 나오든지 다음 게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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