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송창의, 엄현경 가족 앞 유괴 사실 '스스로 폭로' [시선강탈]
2018. 10.28(일) 08:12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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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숨바꼭질'에서 송창의가 모든 진실을 스스로 폭로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숨바꼭질'(극본 설경은·연출 신용휘)에서는 차은혁(송창의)이 하연주(엄현경)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렸다.

이날 문재상(김영민)은 하연주에 20년 전 유괴 사건 당시를 언급하며 "유괴 직전 꾀어낸 사람이 있다. 조성민, 지금은 개명해 차은혁으로 살아간다"고 폭로했다. 충격에 어지러움을 느낀 하연주는 과거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차은혁은 "당장 이리로 와. 조필두(이원종) 아들 조성민"이라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받았다. 참담한 표정으로 등장한 차은혁을 본 하연주는 "어렸을 때 그날의 그 눈빛 맞네. 내가 영영 기억 못 할 줄 알았냐"고 따졌다. 하연주는 민채린(이유리)을 버리는 것으로 자신에게 사죄하라 요구했다.

차은혁은 하연주의 요구에 따라 그의 집으로 향했다. 하연주는 민채린에 전화해 그 사실을 알리며 "내가 그 사람을 너한테 뺏긴 건 네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상속녀라는 타이틀 때문이다. 봐라, 지금 너한테 말도 없이 나한테 오는 거 "라고 말했다.

하연주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가족들에게 차은혁을 소개했다. 하지만 차은혁은 무릎을 꿇으며 "전 조필두 아들 조성민이다. 20년 전 제가 어린 민수아를 데려가서 조필두한테 넘겼다. 제가 민수아를 유괴했다"고 폭탄선언했다. 그때 민채린이 등장해 뒤늦게 차은혁을 막았지만 소용없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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