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에 허영지까지…'SBS 스페셜' 전직 아이돌 비애 조명 '동시간대 1위'
2018. 10.29(월) 10:14
SBS 스페셜 아이돌이 사는 세상
SBS 스페셜 아이돌이 사는 세상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SBS 스페셜'이 전·현직 아이돌의 일상을 조명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28일 밤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전국 가구 기준으로 평균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의 5.7%보다 1.4%P 하락한 수치였다. 그러나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다.

특히 이날 'SBS 스페셜'은 '아이돌이 사는 세상-무대가 끝나고'로 꾸며졌다. 이에 전·현직 아이돌의 고충과 비애가 상세히 그려졌다.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 스텔라 출신 김가영, 달샤벳 출신 수빈, 씨야 출신 남규리,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리지, 엠블랙 출신 천둥 등 다양한 전(前) 아이돌이 'SBS 스페셜'을 통해 무대에서 내려온 소감와 이유를 털어놨다. 이 밖에도 현재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룹 원포유와 과거 지샵으로 활동했다 쇼호스트로 전향한 장성민 등이 소회를 밝혔다.

그 중에서도 허영지는 2016년 카라 활동 중단 이후 잠간의 공백기 동안 폭식증에 시달렸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가영 또한 스텔라 활동 7년 여의 시간 동안 섹시 콘셉트를 내세운 적은 단 2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선전성 논란과 도 넘은 악플에 시달린 것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천둥은 엠블랙 활동 중단 이후 직접 악기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흔한 전자상거래 한번 제대로 한 적이 없던 것을 밝혔다. 이에 그동안 자세히 알려진 바 없언 과거 아이돌의 고충이 'SBS 스페셜'을 통해 시청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SBS 스페셜'과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3.1%, KBS2 교양 프로그램 '다큐 3일'은 3.7%의 시청률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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