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 찬미' 이종석X신혜선 포스터 공개, 만남부터 아련
2018. 11.05(월) 11:34
이종석(왼쪽)과 신혜선 SBS 특집 드라마 사의 찬미 포스터
이종석(왼쪽)과 신혜선 SBS 특집 드라마 사의 찬미 포스터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이종석과 신혜선의 '사의 찬미' 포스터가 포착됐다.

SBS 특집 드라마 '사의 찬미'(극본 조수진·연출 박수진) 측은 5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의 찬미'는 조선 최초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 극작가인 김우진의 일화를 그린 작품이다. 1991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와 달리 윤심덕과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 외에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극작가 김우진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할 전망이다.

화려한 캐스팅 또한 '사의 찬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김우진 역의 이종석, 윤심덕 역의 신혜선이 극 중심에서 비극적 사랑을 그려내는 것. 뿐만 아니라 드라마는 '닥터스', '낭만 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 연출한 박수진 PD의 입봉작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2종에는 주인공의 아련한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는 극 중 분위기와 시대상을 보여주듯 흑백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두 주인공 김우진과 윤심덕의 모습이 담겼다. 순수함과 낭만, 고통과 슬픔을 모두 품은 듯한 두 사람의 눈빛과 그 가운데 새겨진 '생의 끝에서 부른 마지막 노래 사의 찬미'라는 카피가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두 번째 포스터는 두 주인공의 애틋함을 더 표면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어둠 속 김우진을 가만히 끌어안고 있는 윤심덕. 눈을 감은 채 오롯이 서로를 마음에 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극 중 두 주인공의 비극적이지만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을 그림처럼 보여준다.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만으로도 특별한 어울림과 표현력, 작품 속 비극적 사랑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상황. 2018년에 100여 년 전 비극적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다가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의 찬미'는 이달 27일과 12월 3일, 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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