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토모 "이종석 억류 사건, 책임 통감…YES24에 해명 요구" [전문]
2018. 11.06(화) 14:32
이종석
이종석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이종석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팬미팅을 담당한 에이전시 유메토모가 이종석의 억류 사건에 사과하며, 현지 프로모터 YES24에 해명을 촉구했다.

유메토모는 6일 낮 SNS에 이종석이 자카르타에 억류됐던 사건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먼저 유메토모는 "이종석 씨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억류되는 상황이 발생함으로 인해 여러분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YES24 인도네시아 법인 측의 미숙한 업무 처리로 인해 이종석 씨를 포함한 소속사 및 관련 스텝의 여권이 압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종석 씨와 소속사, 에이전시 스태프들 모두 지정된 시간에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 했고 귀국이 예정보다 1일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메토모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끼치게 된 점에 있어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유메토모는 문제를 발생시킨 현지 프로모터 YES24 측에 이번 사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지난 2일 이종석은 자카르타 팬미팅을 위해 출국했다. 3일 팬미팅을 끝낸 이종석은 4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공항에서 출국 불가 명령을 받고 5일 밤까지 자카르타에 억류됐다. 당시 이종석은 SNS를 통해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인 YES24가 본인들의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 없는 저와 스태프들의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억울한 상황을 직접 전했다. 이후 이종석은 5일 밤 11시 여권을 돌려받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하 유메토모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유메토모입니다.
먼저 배우 이종석씨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억류되는 상황이 발생함으로 인해 여러분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YES24 인도네시아 법인 측의 미숙한 업무 처리로 인해 이종석씨를 포함한 소속사 및 관련 스텝의 여권이 압류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종석 씨와 소속사와 에이전시의 스태프들 모두 지정된 시간에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 했고, 귀국이 예정보다 1일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에이전시로서 저희를 믿고 함께해주신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끼치게 된 점에 있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상조차 못했던 일이 발생함에 저희 유메토모와 더크리에이티브랩은 YES24 측에 이번 사건에 대한 조속한 해명을 요구하는 바이며, 이번 일과 관련한 후속 절차에 성실히 임할 예정입니다.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긴 시간 동안 불안하셨을 이종석씨와 에이맨프로젝트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또한 걱정 많으셨을 이종석씨의 팬분들께도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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