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설정 북마크
홈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그것이 알고 싶다' 라오스 댐 붕괴, 국민 세금 정말 폭우에 쓸려갔나
2018. 11.09(금) 09:41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라오스 댐 붕괴 사고의 진실을 파헤친다.

SBS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제작진이 10일 밤 방송되는 1144회에서 '라두 폰, 사라진 마을의 진실-천재(天災)인가 인재(人災)인가'라는 부제 아래 라오스 댐 붕괴 사고를 조명한다.

◆ 마을과 함께 잠겨버린 진실

지난 7월 24일 라오스 남부에서 건설 중이던 댐이 붕괴됐다. 많은 사람들은 한국의 대형 건설사가 댐을 건설하던 중, 비가 많이 내려 붕괴되고 먼발치 나라에 이재민이 많이 발생한 사고로 기억했다. 또 19개의 하류 마을이 피해를 입은 사실과 한국 건설사가 사고 책임이 있느냐 여부 정도도 국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이 사고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약 120배에 달하는 수량이 수백 명의 목숨과 수 천명의 터전을 앗아간 상황.이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그 날의 진실과, 댐 붕괴 사고의 전말을 국내외 전문가와 과학적 자료 그리고 건설업계 관계자들을 통해 추적하고 검증했다. 또한 댐 건설 사업의 첫 단추부터 문제가 없었는지 의혹을 제기했다.

라오스 국영 매체는 사고 발생 3일 뒤, 27명의 사망자와 131명의 실종자가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외신들은 피해 규모가 더 클 것으로 추산했다. 제작진은 라오스 현지 취재를 통해 참혹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무고하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건설사는 사고의 원인이 당초 폭우로 인한 천재지변임을 주장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정말 댐이 붕괴될 만큼의 비가 그 무렵 내린 걸까?'라는 물음을 떨칠 수 없었다. 혹시 설계와 시공에 문제는 없었을까. 댐 건설에 들어간 자금은 대한민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었고, 6~70년대 우리가 해외 원조를 받은 것처럼 라오스의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가 지원한 일종의 국민 세금이었다. 그렇기에 더더욱 사건의 진실에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밤 11시 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연휘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SBS | 그것이 알고 싶다
싸이월드공감
koreastardaily kantamedaily kakao qq sina news.yahoo news.msn tw.news.yahoo.com thegioidienanh vientianetimes 구글 mk hihoku KT KBS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tvcast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