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공식 해체, '견해 차이'에 담긴 속내는?
2018. 11.12(월) 08:05
장미여관
장미여관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밴드 장미여관이 해체한다.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미여관은 멤버간의 견해 차이로 인해 당사와 계약이 종료되는 11월 12일을 기점으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어두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마음이 무겁다"라고 밝혔다.

'견해 차이' 이상의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오전 소속사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멤버간) 불화 등의 복합적인 이유가 견해 차이라는 말에 담긴 것"이라며 "계약은 끝났고, 서로 더 이상 활동을 할 수 없게 돼 그룹 활동을 접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활동은 재계약을 체결한 육중완, 강준우 관련해서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육중완 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그룹을 꾸려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장현, 배상재, 임경섭의 활동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각자 갈 길을 갈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장미여관은 지난 2011년 결성된 밴드다. 이듬해인 2012년 KBS2 '탑밴드 시즌2'를 통해 인기를 끌기 시작, 이후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밴드 장미여관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입니다.

우선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에게 어두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2011년 육중완과 강준우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후 이듬해5인조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미여관은 멤버간의 견해 차이로 인하여 당사와 계약이 종료되는11월12일을 기점으로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장미여관 윤장현, 임경섭, 육중완, 배상재, 강준우5인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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