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진짜 악인은 엄효섭, 임세미 '중태'
2018. 11.14(수) 22:59
내 뒤에 테리우스
내 뒤에 테리우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과 서이숙이 뒤늦게 악인 엄효섭의 정체를 알았다. 임세미는 엄효섭의 지시로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다.

14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연출 박상훈) 29, 30회에서는 유지연(임세미)가 심우철(엄효섭) 국정원장의 정체를 깨닫고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본(소지섭)은 총상을 입은 끝에 국무총리 사가에서 문제의 서류를 빼돌렸다. 고애린(정인선)이 그런 김본을 도와 서류를 무사히 병실까지 운반했다. 유지연(임세미)는 기뻐하며 킹스백 작전의 성공을 심우철에게 보고했고, 심우철은 서류를 들고 자신에게 오라 명령했다.

유지연은 심우철에게 서류를 넘기기 직전 이상한 점을 눈치챘다. 심우철의 수상한 행적들이 퍼즐처럼 맞춰진 것이다. 그간 유지연이 보고한 모든 내용들이 고스란히 그들의 뒤통수를 치고 있었다. 유지연은 "서류를 두고 왔다"고 핑계를 대며 자리를 떴고, 심우철은 그런 유지연의 뒷모습을 보며 수하에게 그를 처리할 것을 명령했다.

결국 유지연은 김본의 병실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다. 심우철은 수하가 빼돌린 유지연의 가방을 받았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서류는 없었다. 같은 시각 심우철의 위조여권을 찾아내 들고 온 권영실(서이숙)에게 서류를 내밀던 김본은 유지연의 전화를 받았다. 유지연은 김본과 통화하던 중 차에 치였고, 김본은 유지연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깨닫고 홀로 심우철에게 향했다. 3년 전 자신을 쏘고 최연경(남규리)을 죽이고 캔디 작전을 망친 사람이 심우철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김본이 국정원장실로 쳐들어가 심우철을 제압한 사이 결국 심우철을 긴급체포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권영실은 체포영장을 들고 왔고, 심우철을 쏴버리려던 김본을 다독였다. 유지연이 실려간 병원으로 뛰쳐간 라도우(성주)는 오열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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