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시리 잡았대" 이경규, '도시어부'서 실성 [종합]
2018. 11.16(금) 00:28
도시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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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도시어부'에서 이경규가 '또 부시리 사태'에 모든 것을 내려놨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는 방송인 이경규, 배우 이덕화 이태곤, 가수 마이크로닷, 박진철 프로가 출연했다.

이날 '도시어부' 멤버들은 참돔 낚시에 도전했다. 하지만 낚시 스팟에는 참돔이 아닌 부시리만 우글거렸다. 멤버들은 낚시에서 일명 꽝으로 통하는 부시리만 낚고 있어 사기가 떨어진 상태였다.

그때 이경규 낚싯대가 팽팽하게 당겨졌다. 초대물의 기운에 배 안의 모든 시선이 집중됐다. 참돔을 기대하던 이경규는 잠시 후 "이거 또 부시리 같다"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예상대로 이경규 낚싯대에는 부시리가 걸려 올라왔다. 이와 동시에 마이크로닷은 스피커를 가져와 가수 윤향기의 '나는 행복합니다'를 최대 볼륨으로 틀었다. '나는 행복합니다'는 이경규가 경쟁자인 이태곤이 낚시에 실패할 때마다 부르는 노래였다.

이경규는 깐족거리는 마이크로닷을 보더니 "이경규 또 부시리 잡았대"라며 실성한 듯 웃었다. 그 모습에 이덕화는 "울릉도에서 건진 건 '나는 행복합니다' 밖에 없다"며 허탈한 듯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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