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문보령 "주상혁 보내자"…박준혁 '분노'
2018. 11.21(수) 08:50
나도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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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나도 엄마야' 문보령과 박준혁이 주상혁 양육 문제를 두고 갈등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 122회에서는 신현준(박준혁)과 오혜림(문보령)의 갈등이 빚어졌다.

이날 오혜림은 신현준과 결혼을 앞두고 "분가하면 어차피 떨어져살텐데 태웅(주상혁)이를 엄마한테 보내라. 양육비 잘 보내주면 되지 않냐"고 제안했다.

신현준은 "분가를 하든 안 하든 태웅이 보낼 생각 없다. 태웅이 내가 키울 것"이라며 오혜림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오혜림은 "태웅이를 미국으로 조기 유학 보내자. 신혼의 즐거운 분위기는 태웅이랑 갈등 생기면 금방 깨져버린다"며 포기하지 않았다.

화가 난 신현준은 "절대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에서 내가 키우면서 정기적으로 애 엄마를 만나게 해줄 것"이라고 양육에 대한 가치관을 굽히지 않았다.

오혜림은 "그럼 애 엄마를 만나게 하지도 말아라"며 "나에 대한 배려는 없는 거냐. 태웅이 때문에 나랑 결혼한 거냐. 우리 세 사람의 관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게 말이 되냐"고 소리쳤다.

이어 "나는 공식적으로 태웅이 엄마가 되는 거다. 그 전과자보다 내가 못한 취급을 받는 게 말이 되냐"고 심한 말도 내뱉었다. 이에 신현준은 "애 엄마다. 함부로 말하지 마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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