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나플라·루피·후디, '훅 들어온' 힙합 대세들 [종합]
2018. 11.21(수) 16:28
두시의 데이트, 나플라 루피 후디
두시의 데이트, 나플라 루피 후디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두데'에서 나플라, 루피, 후디가 입담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래퍼 나플라, 루피, 가수 후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플라, 후디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 각각 우승, 준우승을 한 실력파 래퍼이자 메킷레인 크루 동료인 절친이기도 하다. AOMG 소속 가수 후디는 '쇼미더머니 777' 결승전에서 키드밀리 무대에 피처링을 해 화제를 모은 AOMG 유일한 여성 멤버다.

이날 나플라 루피는 '쇼미더머니 777' 후일담을 털어놨다. 나플라는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을 느낄 때 우승이 실감 난다고 말했다. 루피 역시 많은 시민들이 알아봐 준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나플라는 "파이널 라운드 당시 너무 정신이 없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반면 루피는 "당시의 사진, 영상을 계속 보며 그때의 기억을 복기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준우승을 해 파이널 라운드 당시 소감을 말할 수 없었던 루피는 이날 '두데' 마이크를 빌어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후디는 "키드밀리와는 인연이 없지만 프로듀서인 코드쿤스트가 AOMG 소속이라 부탁을 받고 참여하게 됐다"며 뒷이야기를 밝혔다. 후디는 자신의 이름이 '후드티'에서 유래됐다고 설명하며 "대학 시절 힙합 동아리 활동을 했었다. 랩에도 도전했지만 가사를 쓰고 읽는 것이 오그라들더라. 그 뒤로는 랩에 도전하지 않았다. 후디라는 이름도 친구들이 후드티를 쓰고 다니는 내 모습을 보고 지어준 이름"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자신의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나플라 루피는 '사과상자' '세이브(Save)' '킥백(kickback)' 등을 선보였고, 후디는 '선샤인(Sunshine)'을 열창하는가 하면 청취자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무반주 라이브를 펼치기도 해 환호를 받았다. 나플라는 '쇼미더머니 777' 우승 공약으로 내걸었던 1200석 무료 공연에 대해 "1200석까지는 모르겠지만 무료 공연은 내년에 하려고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보는 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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