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설정 북마크
홈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서지혜 "'흉부외과' 본드 장면? 실존 사례" [인터뷰 맛보기]
2018. 11.21(수) 17:13
배우 서지혜
배우 서지혜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서지혜가 '흉부외과' 방송 초반 '본드 장면' 촬영 비화를 밝혔다.

서지혜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조영광, 이하 '흉부외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이라는 카피 아래,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드라마다. 서지혜는 이번 작품에서 어린 시절 심장 수술을 겪고 흉부외과 전문의로 성장한 의사 윤수연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는 방송 초반 극적인 환자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로 그리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극 중 주인공 박태수(고수)와 윤수연이 출혈이 심한 수술을 진행하며 목공용 본드로 지혈에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을 야기하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와 관련 서지혜는 "우리 드라마 초반에 논란이 좀 있지 않았나"라고 솔직히 인정했다. 그는 "그런데 본드를 이용한 수술은 실제로 있던 일을 토대로 만들어진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흉부외과'가 의학 드라마로서의 디테일에 힘준 점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는 혈관 하나, 손동작 하나는 물론 의사들이 수술방에 들어가는 모습까지 꼼꼼하게 따졌다"고 자부했다.

서지혜는 "수술복을 입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하나하나까지 선생님들이 얘기해주셨다"며 "현장에 각 분야의 자문 선생님들이 2~3명은 기본으로 계셨다. 5명의 자문 선생님들이 개인 일정에 맞춰 드라마를 도와주셨다. 가령 선생님들이 의학드라마를 볼 때 제일 싫어하는 게 계속 손을 들고 있는 거라고 하더라. 장갑 끼기 전까지는 손을 드는 게 맞는데, 장갑을 낀 뒤에는 자유롭게 하는 게 맞다고 하셨다. 그런 거 하나하나까지 디테일하게 잡았고 그런 디테일이 우리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래서 그런지 우리 드라마를 의학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하셨고, 제일 리얼하다는 칭찬도 주위에서 많이 들었다. 자문 선생님들이 촬영하다가 안 맞는 게 있으면 NG를 내서라도 수정해주셨다"며 "논란이 있던 본드 장면도 자문 선생님들이 직접 겪지는 않았지만 논문을 통해 그런 사례가 있었다고 아신 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문화창고]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연휘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sbs | 서지혜 | 흉부외과
싸이월드공감
koreastardaily kantamedaily kakao qq sina news.yahoo news.msn tw.news.yahoo.com thegioidienanh vientianetimes 구글 mk hihoku KT KBS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tvcast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