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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아내’ 율희는 가수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이슈&톡]
2018. 12.06(목) 17:21
라붐 율희 최민환 아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라붐 율희 최민환 아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꽃다운 1020대 초반을 연습실에서 보냈고 누군가에겐 천금 같은 걸그룹 데뷔 기회를 얻었다. 라붐 멤버로서 녹록치만은 않은 K-POP(케이팝) 가요계에서 수년의 시간을 극복했고 때론 버텨냈다. 그런 율희에게 색다른 삶의 장이 펼쳐졌다. 눈 깜짝할 사이에 그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됐고 무엇보다 한 남자아이의 어린 시절을 책임지는 ‘엄마’가 됐다.

1997년생 율희는 지난 2014년 라붐 싱글 앨범으로 가요계에 첫 데뷔했다. 춤도 노래도 수준급 이상인 그는 무엇보다 걸그룹다운 청순한 비주얼로 팬들에게 사랑받은 케이스다.

라붐의 솔빈이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상황이었지만 율희의 숨은 팬들도 적지 않았다. 특히 남성 팬들의 경우 율희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매력 1순위로 꼽기도 했다. 현재까지 각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지에서 그의 매력이 여과 없이 드러난 ‘직캠’을 감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율희가 지난 해 라붐에서 전격 탈퇴한 것은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열애, 혼전 임신, 결혼 기습 발표에 따른 예상된 수순이었다. 20대 아이돌로선 흔치 않은, 개인의 파격적인 선택이기도 했다.

여론의 “아쉽다”는 반응도 어쩌면 당연했다. 율희를 오래 지켜봐왔다는 라붐 팬은 “율희는 수지 닮은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얼굴에 몸매도 글래머 스타일이다. 조금만 더 버텼다면 톱급으로 확 뜰 수 있었을 것”이라며 “너무 아깝게 커리어를 강제 중단하듯이 포기해버린 케이스”라는 아쉬움을 토로해왔다.

반면 최민환은 여전히 FT아일랜드 멤버로서의 커리어를 유지하는 상황이기에, 이 같은 부부의 반대되는 국면이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증폭시키고 있다. 임신, 출산, 육아까지 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여성의 특정 상황은 대다수 경력 단절로 이어지곤 한다. 화려한 아이돌이었던 율희 역시 이를 피해갈 수 없었을까.

부부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첫 출연했다. 율희에게 이 예능은 또 하나의 기회이자 색다른 커리어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율희의 본업이 가수임은 변치 않으며, 이 같은 그의 걸그룹 중도 하차가 하릴없는 찝찝함을 남긴 것도 사실이다.

육아로 인해 활동 반경이 자유롭지 않은 율희가 언젠가는 본업인 가수의 길을 다시 걷게 될 수 있을까. 제법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최민환은 아직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미필이다.

부부는 자신들의 선택 아래 결혼이라는 녹록치 않은 제도의 무게, 육아 현실을 떠안았다. 율희의 복귀 여부는 부부의 의견 조율에 달린 까다로운 문제일 것이다. 율희를 아끼는 원조팬들은 그를 언젠가 무대에서 볼 수 있길 바란다는 응원 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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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율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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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라붐 | 율희 | 최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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