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팬’ 트웰브, 유라-오왠 누르고 다음 라운드 진출
2018. 12.15(토) 18:58
더 팬 트웰브 유라 오왠
더 팬 트웰브 유라 오왠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더 팬’에서 트웰브가 250점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더 팬’에는 2라운드 3인조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라운드는 조 1위만 다음 라운드로 직행하는 중요한 라운드다.

1조는 유라, 오왠, 트웰브가 한 조가 됐다. 팬 마스터들은 세 사람이 등장하자 한탄을 했다. 보컬들의 대결에 모두가 기대를 했다. 더구나 세 사람 모두 1993년생으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각자 자작곡 대결을 펼쳐 기대감을 더했다.

유라는 대결에 앞서 “집에 갈 때 따라 부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오왠 역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웰브는 “내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곡을 가지고 왔다”고 신경전을 펼쳤다. 유라는 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나의 머리는 녹색’이라는 중독성 강한 노래를 펼쳤다.

팬 마스터로 출연한 이상화는 유라의 노래를 듣고는 “우와”라고 감탄을 했다. 김이나는 “노래가 너무 좋은데 이게 노래 때문인지 유라의 매력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보아는 “음원으로 들으면 좋은데 관객 입장에서는 무성의해 보인다. 관중을 압도해야 한다”고 지적을 했다. 이상민은 “살짝 화가 났다. 잘 할 수 있는데 그걸 끄집어 내지 못한다”며 “나는 유라 씨를 슈퍼스타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등장한 오왠은 청춘을 응원하고자 만든 자작곡 ‘처음이니까’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청춘이니까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응원을 하고자 만들었다”고 했다.

무대가 끝난 뒤 이상민은 “오왠의 노래는 아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목소리다”며 “그게 좋은 건 아니다”고 했다. 유희열은 “앞부분과 달리 뒤에서 ‘어’하고 발을 빼게 된다. 후렴구가 조금 높았다”며 “오왠의 힘은 오왠의 가사와 목소리가 한 몸이 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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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는 자신이 가지고 나온 ‘바디토크’에 대해 2017년까지 노래를 하고 안 되면 그만둘 생각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노래를 그만두기 전 만든 노래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노래가 슈퍼비에게 닿아 노래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김이나는 “기대치가 높았던 것인가라면서 너무 무난했다”고 말했다. 보아 역시도 “지난 무대는 자신감이 넘쳤는데 지금은 잘 보이고 싶어하는 느낌이었다”고 평가를 했다. 유희열은 “우리는 지난 라운드를 봤기 때문에 기준치가 있어서 그렇다”며 “다른 분들은 처음 본 무대”라고 했다.

그러자 이상화는 “다른 분들과 달리 여유가 넘쳤다”고 했다. 이상화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팬 마스터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내 가수는 내가 까는 느낌”이라면서 “남이 내 가수를 깎아내리는 걸 못 보는 것과 같다”고 했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 1조에서 228점을 받은 유라를 누르고 250점으로 트웰브가 1조 1위를 차지해 다음 라운드로 직행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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