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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하루 3만보 걸어, 마라톤 대회도 참여" [인터뷰]
2018. 12.25(화) 15:30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하정우가 하루에 3만 보를 걷는다고 했다.

배우 하정우는 24일 서울 삼청동 소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관련 인터뷰에서 걷기 운동에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하정우는 최근 하와이에서 열린 호놀룰루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이에 대해 하정우는 “6시간 정도 걸렸다. 마라톤은 내년에도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해서 좋은 건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권한다. 걷기 운동은 어떤 장비도 필요 없다”며 “촬영을 하면서도 걸을 수 있다. 부담이 없이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걷기 운동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걸으면서 느끼는 점이나 얻어지는 것들이 있다. 그래서 주변 배우들과 같이 건강하게 작품을 하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걷기 운동을 권했다”고 했다.

하정우는 이러한 걷기 운동을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577 프로젝트’(2012)로 담아내기도 했다. 그는 “찍으면서 재미있을 것 같았다. 당시에 목표인 577km를 걸었는데 골인 지점에 도착하면 무언가 확 오는 느낌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며 “그런데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서울에 복귀를 하고 걸으면서 하루 하루 보낸 과정이 생각이 났다. 그걸 얻었다”며 “어쩌면 우리가 죽기 전 뭔가 이뤄냈다는 성취감을 느끼는 게 아니라 하루 하루 재미있었다 정도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이 느낀 바를 전했다.

특히 하정우는 ‘577 프로젝트2’를 찍어 봐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걷는 그 자체가 좋다면서 그러다 보니까 최근 책을 낸 것 같다고 했다. 무엇보다 하정우는 “한 철학자가 ‘사람이 걸으면 나쁜 운도 좋은 운으로 바뀐다’고 했다. 걸으면서 얻어지는 고통이 뭔가를 대신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혹은 화가 나거나 그럴 경우 꼭 사고가 난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 좋게 바꿔주는 게 좋지 않을까”라며 “종교를 가지고 있는데 걸을 때 난 기도를 한다”고 걷기 운동 예찬론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극 중 하정우는 핵심팀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 역을 맡았다.

영화는 26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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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PMC: 더 벙커 | 인터뷰 |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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