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설정 북마크
홈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위너 "2019년? 두 번 정도 컴백할 수 있었으면" [인터뷰]
2019. 01.04(금) 21:00
위너 인터뷰
위너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위너가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한때 위너는 소위 ‘보석함’이라고 불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 중에서도 아픈 손가락으로 꼽혔다. 화려한 데뷔와는 달리, 활동 빈도가 뜸해 아쉬움을 주는 그룹이었다.

지난 2013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윈’(WIN)을 통해 꾸려진 이들은 이듬해 데뷔곡 ‘공허해’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1년6개월 가까이 공백을 가져야 했다.

2016년, 야심차게 내놓은 미니앨범 ‘엑시트 : 이’(EXIT : E)의 타이틀곡 ‘섹치해’는 데뷔곡만큼의 폭발력을 갖지 못했다. 심지어 예고했던, ‘엑스’(X) ‘아이’(I) ‘티’(T) 시리즈를 완성하지 못하고 또 다시 1년 넘는 공백기를 가졌다. 그 사이 멤버 남태현의 탈퇴라는 내홍도 겪었다.

이런 위너는 4인조가 된 후부터 확 달라졌다. ‘공허해’와 ‘센치해’가 남태현의 색깔을 강하게 풍겼다면, 지난해 내놓은 ‘릴리 릴리’(REALLY REALLY)와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지난 4월 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에브리데이’(EVERYDAY), 지난달 19일 낸 ‘밀리언즈’(MILLIONS)는 강승윤의 색깔이 짙게 입혀졌다.

활동도 잦아졌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위너스럽지’ 않게 무려 1년에 2회씩 컴백해 팬들을 만나게 됐다. 짧게는 한 달 만에도 신곡을 내놓는 동료 아이돌 그룹들에 비해선 여전히 뜸하지만, 2014년부터 2016년까지의 활동 내용과는 확실히 달라졌다.

강승윤은 “올해 두 번 컴백을 한다고 약속했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라며 “더 일찍 나왔어야 했는데 너무 연말까지 팬들을 기다리게 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있다. 그런데 그건 어쩔 수 없는 욕심 때문이었다. 곡들을 수정하고 하다 보니 늦어진 점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신곡 ‘밀리언즈’는 청량감 가득한 트로피컬 팝 댄스곡으로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4인조가 된 후 해왔던 음악의 연장선상에 있는 느낌이다.

멤버들이 이 곡에 갖는 만족도는 80점 이상이었다. 송민호는 “노래에 만족한다. 특히 내 벌스가 잘 나왔다. 사실 우리는 만드는 사람의 입장이라 듣는데 한계가 있다. 대중의 귀로 듣는 게 힘든데 생각했을 때 팬들이 좋아해주실 것 같은 노래라서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김진우는 “공감이 되는 노래들이 좋은 노래라고 생각한다. 가사도 그렇고 좋기 때문에 한 90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정규앨범, 콘서트, 월드투어, 송민호의 솔로 앨범, 두 번째 컴백까지, 쉴 새 없던 해를 보낸 위너는 “바빠서 너무 감사하면서도 이러다가 쓰러질 수 있겠다 싶은 적이 있었다”라면서도 “2019년에는 더 바빠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들의 바람처럼, 위너는 올해도 공백 없는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올해 초 정규 3집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강승윤 등을 시작으로 솔로 앨범 역시 발매할 예정이다.

정규 3집에 대해 강승윤은 “수록곡들은 준비가 많이 된 상태다. 타이틀곡이 어떤 곡이 될지, 완성도를 높여야 할지 등을 고민하며 마무리 작업 단계에 있다. 그런 것들이 완성되면 예정대로 준비가 돼 나올 것 같다”고 했다. 솔로 앨범 역시 “준비 중”이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각자의 목표도 전했다. 가장 먼저 강승윤은 “기회가 된다면 올해에도 위너가 컴백을 두 번 정도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위너 단체 활동과 개인 활동을 쉼 없이 해주고 싶은 게 개인적인 목표”라며 “이 멤버가 나오면 다음 멤버가 치고 올라올 수 있게 계속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고 싶다. 가능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송민호는 “2018년도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바쁜 한 해였다. 올해도 딱 이만큼만 바쁘고, 뭔가 목표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이뤄가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진우는 “목표가 수없이 많지만 말하면 되게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그냥 행복하고, 건강하고, 안 아팠으면 좋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승훈은 “2019년에는 중국에 가고 싶다. 중국에서 활동을 못한지 오래돼서 중국의 많은 이너서클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웃어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밀리언즈 | 위너 | 인터뷰
싸이월드공감
koreastardaily kantamedaily kakao qq sina news.yahoo news.msn tw.news.yahoo.com thegioidienanh vientianetimes 구글 mk hihoku KT KBS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tvcast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