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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장미’X‘말모이’ 공통점은 신인 감독 그리고 감동
2019. 01.11(금) 16:00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와 영화 ‘말모이’의 공통점은 신인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이다.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 배급 리틀빅픽처스)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 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코미디 영화다.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엄마 ‘홍장미’에게도, 간절히 원하던 꿈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찬란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우리네 엄마들을 떠올리게 만든다.

“초등학교 때 봤던 수상 스키를 타는 어머니의 사진을 보고 내가 모르는 엄마의 젊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들 ‘엄마’ 역시 젊고 꿈꾸던 시절이 있었음을 알리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밝힌 조석현 감독은 장미의 삶을 통해 웃음과 함께 감동을 선사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장미와 현아, 두 모녀의 알콩달콩 이야기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을 닮아 있어 깊은 공감을 자아내며 호평 받고 있다.

장미를 연기한 유호정은 “연기하는 내내 계속 엄마가 떠올랐고, 나를 향한 엄마의 마음이 짐작됐다. 이 감정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면 아주 뿌듯할 것 같았다”며 조석현 감독이 그리는 이야기가 가진 힘에 대해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특히 ‘말모이’는 지난 2017년 ‘택시운전사’의 각본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엄유나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전작에 이어 엄유나 감독은 또 한번 큰 용기를 냈던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감동과 공감, 따뜻한 웃음을 전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언론시사회를 통해 엄유나 감독은 “사람이 빛나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온 마음을 다해서 만든 영화다. 그 마음들이 영화의 온기를 만들어냈기에,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연출의 변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따뜻한 감동이 깃든 영화 ‘말모이’는 1월 극장가에 진정성 있는 감동과 묵직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16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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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그대 이름은 장미 | 말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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