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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희, '스카이캐슬' 김보라 죽음에 드러난 '상처+아픔'
2019. 01.12(토) 10:38
'스카이캐슬' 찬희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스카이캐슬'에서 찬희가 섬세한 내면 연기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찬희(황우주 역)는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서 김보라(김혜나 역)의 죽음을 발견한 최초 목격자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황우주(찬희)는 황치영(최원영)이 있는 주남대 병원으로 김혜나(김보라)를 옮겼다. 하지만 강준상(정준호)의 지시로 황치영은 병원장 손자를 먼저 수술하게 됐다. 그 사이 김혜나는 죽음을 맞았다.

황우주는 김혜나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친구를 살리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실망감으로 울분을 토해내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황우주는 아버지가 해외 봉사를 떠나면서 어머니를 잃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이는 곧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과 원망으로 표출됐다. 김혜나를 잃은 슬픔과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뒤섞인 황우주의 복잡한 심리는 이를 연기하는 찬희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어우러지며 감정을 배가시켰다.

특히 찬희는 김혜나의 죽음을 마주하며 절제된 감정 표현부터 격한 감정 연기까지 강약 조절을 탁월하게 해냈다. 또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감과 과거 상처 등 내면의 아픔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스카이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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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보라 | 스카이캐슬 | 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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