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어워즈’ 한지상, 이규형·오만석 소환한 재치 소감
2019. 01.14(월)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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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한지상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열렸다.

뮤지컬배우 손준호와 신영숙이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나섰다. 강필석, 김봉환, 이규형, 정성화, 한지상 등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젠틀맨스 가이드’ 한지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지상은 “사랑하는 이규형 배우에게 박수 한 번 달라. 저랑 같은 캐스트다. 오늘 레드카펫 같이 밟았다. 집에 같이 가기로 했는데 같이 밥 먹기로 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이번에 ‘젠틀맨스 가이드’하면서 얻은 게 있다면 이규형 배우다”며 “너무 재치 있고 센스 넘치는 배우라 많이 자극 받고 있다”고 동료 이규형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또 한지상은 “데뷔 15년 된 것 같다. 주제넘지만 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 다 그렇게 지내오셨지만 소극장, 중극장, 대극장, 사극 뮤지컬, 록 뮤지컬, 라이센스, 창작, 다 해보고 싶었다”며 “그런 와중에 ‘젠틀맨스 가이드’ 하면서 제 안의 다양성을 다시 반갑게 맞이한 것 같아 기뻤다. 내일도 공연인데 이래도 되나 할 정도로 빨리 출근하고 싶다. 요즘 퇴근길이 아쉽고 그렇다”고 진솔한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함께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 오만석을 언급하며 “뮤지컬계의 유니세프다. 다 퍼주고 먹을 거 다 사주고 에너지 다 퍼주는 사랑스런 만석이 형”이라고 재치 있게 말해 장내에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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