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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김삼순' 이후 첫 베커상, 몰카인 줄" [인터뷰 맛보기]
2019. 01.22(화) 12:01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인터뷰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선아가 연기대상을 수상한 소회를 전했다.

22일 김선아의 인터뷰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김선아는 지난 16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를 비롯해 자신의 근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 차우경이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선아는 차우경 캐릭터를 맡아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과 환영을 겪으며 느끼는 우울과 분노, 공포부터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끔찍한 과거와 직면하는 과정까지 표현해 내야 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냈다.

열연을 펼친 결과, 김선아는 MBC 연기대상에서 '붉은 달 푸른 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SBS 연기대상에서는 '키스 먼저 할까요'를 통해 배우 감우성과 함께 공동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2018년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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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는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과할 정도로 좋은 추억이 남아서 정말 감사하다"며 "'키스 먼저 할까요'도 '붉은 달 푸른 해'도 그렇고, 이런 작품을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행운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붉은 달 푸른 해' 촬영 막바지에 시상식에 참석해야 했다는 김선아. 그는 "SBS 연기대상 참석 당시에는 사실 남은 촬영을 걱정하느라 바빴다. 안 그래도 대사가 많은 작품이고, 촬영지는 서해안이었다. 잠은 잘 수 있을까 걱정했고, 시상식 자리에 대본을 가져올까 생각할 정도로 마음이 급했다"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선아는 "그렇게 걱정하기만 급급하다가 시상식을 조금씩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PD님이 무대 위로 나가라고 부르더라. 베스트커플상이었다. 후보인 줄도 몰랐는데 정말 놀란 상태에서 무대에 올라갔다. 그 많은 청춘 배우들이 눈 앞에 있는데, 몰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 때 받았던 베스트커플상을 13년 만에 수상했다는 생각에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는 김선아는 "손무한, 안순진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해 주시는 분이 많았다는 생각에 감사했다"고 전했다.

대상 역시 감동의 연속이었다. 김선아는 "감우성 오빠도 정말 좋아했고, 무엇보다도 예지원 씨가 너무 많이 울며 축하해주더라"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시간이 됐다면 함께 뒤풀이를 하며 회포를 풀었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는 소회도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굳피플엔터테인먼트, 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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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선아 | 붉은 달 푸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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