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주지훈 "'신과함께' CG경험 자신감, 오산이었다"
2019. 02.11(월) 14:43
아이템, 주지훈
아이템, 주지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주지훈이 '아이템'의 CG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연출 김성욱)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MBC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김유리 박원상 오승훈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템'은 꼴통검사 강곤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욕망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구해줘'를 쓴 정이도 작가와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연출한 김성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특수한 아이템을 둘러싼 사건이 벌어지는 내용인 만큼, '아이템'에는 다양한 특수효과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미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CG의 정점을 경험했던 주지훈은 "촬영 전에 '신과 함께'를 복기해 봤다. 오산이었다. 그걸 했기 때문에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건 오만한 생각이었다. 여전히 헤맸다"고 토로했다.

주지훈은 "다만 '신과 함께' 덕에 조금 더 빨리 이 작품에 진입을 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PD님과 촬영에 대해 빨리 이견을 좁힐 수 있었다"며 "VFX 배경을 쓰다보면 아주 작은 차이로도 편집이 가능한지 어려운 지가 결정된다. 그래서 기술 문제 때문에 연기에 제약이 생기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이야기를 배우에게 하기가 난감할 수 있는데, 경험을 했다 보니 서로 터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이득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이템'은 이날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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