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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신청' 손승원, 구치소서 보낸 40일 "法 쉽게 본 것 반성" [종합]
2019. 02.11(월)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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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간 법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 걸 온몸으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선처해주세요”

구치소에 수감된 지 1개월 여.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배우 손승원이 보석을 신청했다. 그는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재판부에 조건부 석방(보석)을 요청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심리로 열린 보석심리공판에서 그는 "다시는 술에 의지하는 삶을 살지 않겠다"며 선처를 구했다.

이날 손승원은 "한 달 넘게 구치소에 있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고, 하루하루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죄를 저지르지 않고 바르게 살아가겠다"면서 “그동안 저를 믿어준 가족, 동료,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다시는 이 같은 죄를 저지르지 않겠으며 바르게 살아가고 싶다”고 반성했다.

변호인은 손승원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주장하며 빠른 보석을 촉구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공황 장애를 앓고 있고, 입대도 무산이 됐다"며 "이런 점을 감안해서 피고인이 자유롭게 재판을 받고 앞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호소했다.

변호인은 법정에서 주장한 손승원의 공황장애에 대해 취재진에게 부연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건 3~4개월 전부터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는 것. 그는 "손승원이 스타 연예인이 아니다 보니 CF도 못 받는 상태였다. 제대로 뜨지 못한 상황 속에서 입대 영장까지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공황장애가 겹쳤다"고 설명했다.

손승원은 지난 해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됐다. 2018년 12월 26일 새벽 4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무면허 음주 상태로 아버지 소유의 차량을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다.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 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총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손승원은 경찰 조사 후 석방됐다가 과거 3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드러나면서 지난 달 3일 구속됐고, 40여일간 구치소에 수감 중인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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