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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가족’ 정가람 “양배추 하도 먹어 헛구역질까지” [인터뷰 맛보기]
2019. 02.12(화) 17:13
기묘한 가족 정가람 인터뷰 맛보기
기묘한 가족 정가람 인터뷰 맛보기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기묘한 가족’의 배우 정가람이 좀비 연기보다 양배추를 먹는게 고난이었다고 했다.

정가람은 12일 서울 삼청동 소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 배급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관련 인터뷰에서 “막상 생각지도 못한 양배추 먹는 게 힘이 들었다”고 했다.

정가람이 연기하는 쫑비는 좀비이면서도 사람의 뇌와 피보다는 양배추와 케첩에 환장하는 채식주의자다. 이로 인해 정가람은 영화 내내 양배추를 생으로 뜯어 먹어야 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볼 때는 좀비에 대한 움직임이나 표현을 걱정했는데 막상 촬영이 들어가니까 생각지도 못한 양배추 먹는 게 힘이 든 부분이었다”고 했다. 무엇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양배추의 강도에 기겁을 했다.

정가람은 “동그란 양배추는 내리치고 발로 밟아도 잘 안 깨질 만큼 딱딱하다. 그래서 그냥 이로 깨물어 먹을 수 없었다”며 “망치로 여러 번 내리 쳐야만 씹어 먹을 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정가람은 양배추를 통으로 먹다 보니까 특유의 풋내가 너무 역했다고 했다. 그는 “걸레를 안 빨면 나는 냄새가 양배추에서 났다. 냄새가 너무 역해서 힘이 들었다”며 “더구나 하도 먹다 보니까 풀독이 올라서 입 주변이 붓기도 해서 좀비 분장을 하기 위해서는 1일 1팩을 할 정도였다”고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정가람은 자신이 촬영 중 먹은 양배추 양에 대해 “하루 촬영 할 때 20개 정도 먹었다. 다 합치면 100개 정도는 먹었다”며 “나중에는 헛구역질까지 해서 역한 냄새를 없애려고 사탕을 먹었다”고 했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 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극 중 주유소집 가족에게 돈벌이로 이용을 당하는 좀비인 쫑비 역을 연기했다.

영화는 2월 14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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