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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혜자·남주혁, 상실과 성장 사이 [종합]
2019. 03.05(화) 22:59
눈이 부시게 한지민 김혜자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이정은 김희원 김가은 송상은 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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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눈이 부시게’ 김혜자가 노인으로서의 자신의 현재 삶에 충실하고자 결심했다.

5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연출 김석윤) 8회에서는 김혜자(김혜자), 김혜자(한지민), 이준하(남주혁), 김영수(손호준), 김상운(안내상), 이정은(이정은), 김희원(김희원), 이현주(김가은), 윤상은(송상은), 정영숙(정영숙)을 둘러싼 가족 시간 이탈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준하는 그간의 어지럽고 혼란스러웠던 사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곳으로 떠나 제2의 삶을 시작하고자 했다.

준하는 혜자가 혜자(한지민)라는 사실을 몰랐기에, 혜자에게 자신이 떠난다고 담담하게 얘기하며 그에게서 돌아섰다.

혜자는 그 순간 젊은 혜자의 마음이 됐고, 준하가 떠난다는 사실에 마음 아파했다. 혜자 대신 한지민이 준하 옆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오버랩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혜자는 준하가 미국에 있는 샤넬(김영숙) 할머니 아들에게 편지를 보낸다고 거짓말을 하는 상황에 긴장감을 느꼈다. 혜자는 준하에게 샤넬 할머니가 미국에 출국할 계획이라는 사실을 일러줬다.

샤넬 할머니는 준하에게 미국 비행기표를 끊어달라고 부탁했다. 준하는 결국 샤넬 할머니에게 그간 자신이 거짓말을 해왔다는 사실을 솔직히 토로할 수밖에 없었다.

샤넬 할머니는 상심에 빠졌고 혜자는 그런 샤넬 할머니의 어깨를 어루만지며, 아픈 마음을 보듬었다.

혜자는 그런 샤넬 할머니의 상실감을 체감하며, 자신의 삶에서도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느꼈다. 그는 친구 이현주, 윤상은에게 “나는 더 이상 25살이 아니다. 다 불편하다”라며 친구들과 어울릴 수도 없다고 말했다. 친구들은 그런 혜자를 감싸며 “우린 25살이 필요한 게 아니라 그냥 혜자 네가 필요하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그럼에도 혜자는 젊음보다, 가족의 곁에서 자신의 현재 상태를 받아들이려는 눈치였다. 친구들은 혜자를 노인정으로 데려다주며 혜자의 상황을 배려했다. 혜자 역시 자신의 몸에 조금씩 적응해나가고 있었다. 우울도 불안도 아닌 담담한 긍정, 이것은 인간으로서의 커다란 성장임이 분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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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혜자 | 남주혁 | 눈이 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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