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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군입대로 반성하겠다", 징역 4년 구형에도 분노 여론
2019. 03.14(목) 19:20
손승원
손승원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후 뺑소니 사고를 낸 배우 손승원이 징역 4년을 구형받았다. 공항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군에 입대해 성실하게 복무하고 싶다며 선처를 구한 송승원에 대중의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지방법원 형사7단독에서 도로교통법상 만취운전 및 무면허운전, 특가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손승원의 두 번째 공판이 열렸다.

앞서 손승원은 지난달 11일 첫 공판에서 공황 장애를 이유로 보석 청구를 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동종 범죄 전력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이날 손승원은 수의를 입고 두 번째 공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승원의 변호인은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지 않으며, 추가제출한 변론서, 탄원서 외에는 추가적인 법리적인 주장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손승원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 공항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군대에 입대해 성실하게 복무하고 싶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또한 손승원 변호인은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은 사실상 끝났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며 사회적으로 죗값을 치렀다고 생각한다"며 선처를 바랐다. 손승원 역시 "70일 여일 동안 수감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 저를 사랑해주신 팬분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마지막 발언을 했다.

무면허 음주운전 후 뺑소니라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공항장애와 군입대 희망 의사를 밝히며 선처를 호소한 손승원에 대중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 세 차례나 음주운전 전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반성하기는 커녕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한 손승원. 이미 여러번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걸 저버린 건 손승원 본인이라는 걸 알아야할 터다.

손승원은 지난 해 12월 26일 새벽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무면허 음주 상태로 아버지 소유의 차량을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였으며, 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총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당시 주변 택시기사 등이 차량을 막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손승원은 경찰 조사 후 석방됐다가 과거 3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드러나면서 지난 1월 3일 구속돼 수감 중이다. 사고 당시 동료 배우인 동승자 정휘가 운전을 했다고 거짓 진술을 한 점,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서울 중구에서도 음주운전 상태로 멈춰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사실들이 드러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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