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설정 북마크
홈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승리·유인석 밤샘조사 마치고 귀가, 정준영 20시간 넘겨 조사 중 [종합]
2019. 03.15(금) 07:33
승리 정준영, 피의자 신분 경찰 밤샘조사
승리 정준영, 피의자 신분 경찰 밤샘조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밤샘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함께 출석한 가수 정준영은 20시간을 넘겨 조사를 받는 중이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한 승리는 16시간에 걸친 밤샘 조사를 마치고 15일 오전 6시께 귀가했다.

앞서 SBS funE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며 2015년 12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직원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내사에 착수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성접대 의혹과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경찰 유착 등에 대해 조사했다.

승리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취재진에게 "오늘 병무청에 정식으로 입영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다. 병무청에서 허락만 해주신다면 입영 날짜를 연기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조사 받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승리는 25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승리가 조사를 받는 16시간 동안 그가 해외 원정 도박, 해외 원정 성매매 알선을 했다는 의혹이 새롭게 불거진 상황이다. 승리 측 변호사는 "새롭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승리와 같은 카카오톡 메신저 단체방에 있던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도 같은 날 피의자로 소환했다. 유인석 대표는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을 피해 15일 오전 귀가했다.

승리와 다른 메신저 단체방에 함께 있던 가수 정준영 역시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정준영은 2015년 말 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의 성관계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동영상과 사진을 지인들과 수차례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고, 피해자만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또한 촬영 과정에서 수면제를 사용한 정황이 포착되는 등 강간도 의심되는 상황이다.

경찰은 정준영의 조사 내용을 토대로 신병처리 방향을 검토할 방침이며, 불법 동영상 범죄의 심각성과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단체방 대화에 기인해 경찰 유착 의혹까지 함께 수사할 예정이며, 정준영의 소변과 모발을 임의제출 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류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승리보다 4시간 가량 일찍 출석한 정준영은 20시간을 넘긴 밤샘 조사를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승리 | 정준영
싸이월드공감
koreastardaily kantamedaily kakao qq sina news.yahoo news.msn tw.news.yahoo.com thegioidienanh vientianetimes 구글 mk hihoku KT KBS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tvcast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