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설정 북마크
홈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승리, 해외 도박·성매매 알선 정황→이제서야 "입영 연기" [이슈&톡]
2019. 03.15(금) 11:12
승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
승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입영 연기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숱한 의혹에도 입영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던 그는 때마침 원정 도박, 해외 성매매 알선 정황 등 새로운 의혹이 생겨난 직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14일 오후 승리는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서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16시간에 걸친 밤샘조사를 받고 다음날 새벽 6시 귀가했다.

이날 조사를 마치고 나온 승리는 취재진의 앞에서 "오늘 입영 연기신청을 하려 한다. 병무청에서 허락만 해주신다면 입영 날짜를 연기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조사 받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승리는 지난 1월 클럽 버닝썬 내 폭행 사건에서 불거진 일명 '버닝썬 사태'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클럽 버닝썬의 전 대표이사였던 승리는 이후 클럽 내 마약 불법 유통 등의 논란이 터진데 이어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 혐의를 했다는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단체방 대화가 공개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결국 그는 지난달 27일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이후 경찰은 10일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14일 승리의 두 번째 조사가 이뤄진 것이다.

지난 8일 승리는 "25일 육군 현역 입대를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입대까지 2주 가량이 남은 상황, 조사를 받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승리가 조사를 적당히 받다가 입대해 군대를 도피처로 삼으려 한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승리는 군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며 14일 경찰에 출두했다.

승리가 경찰 밤샘조사를 받는 16시간 동안 새로운 의혹이 고개를 들었다. 그가 과거 상습적으로 해외에서 도박을 했고, 해외 원정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추가 의혹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 승리는 그제서야 "입영 연기 신청을 하겠다"는 입장을 꺼내 놨다. 첫 번째 경찰 조사 당시 '나를 즉각 수사하라'며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시종일관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던 것과는 딴판인 모습이다. 작금의 상황에 다다르기까지 수차례 입장을 번복해 온 승리의 조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승리
싸이월드공감
koreastardaily kantamedaily kakao qq sina news.yahoo news.msn tw.news.yahoo.com thegioidienanh vientianetimes 구글 mk hihoku KT KBS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tvcast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