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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입대 'D-10' 승리, 입영 연기 가능할까 [이슈&톡]
2019. 03.15(금) 17:52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의 군입대 연기 가능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승리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16시간가량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에 임한 승리는 “병무청에 정식으로 입영 연기를 신청할 예정이다. 허락만 해주신다면 입영 날짜를 연기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조사받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입을 열었다.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인 승리는 오는 25일 현역 입대를 앞둔 상황이다.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파장이 일며, 의혹에 중심에 선 승리. 입대가 임박한 사실이 알려지며, ‘도피처가 되는 것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어난 만큼 승리의 입대 연기 가능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승리의 입영 연기와 관련, 병무청 관계자는 15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승리가 정식으로 입대 연기원을 제출한다면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승리가 병무청에 입대 연기원을 제출한다면, 결과는 제출일 기준 약 2일 뒤에 알 수 있다.

현행 병역법에 따르면, 병역판정검사와 입영 등의 연기 사유에는 외국을 왕래하는 선박의 선원, 국외에 거주하는 사람, 범죄로 인해 구속하거나 형이 집행 중인 사람으로 규정한다. 다만, 병역법 시행령 129조에서는 부득이한 사유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어려운 사람도 병역을 연기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어, 승리의 경우 해당 규정에 따라 검토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입대하면, 수사는 헌병으로 이첩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승리가 예정대로 25일 입대할 경우, 관련 수사는 경찰과 군 수사기관이 공조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안의 심각성이 큰 만큼 11일 민갑룡 경찰청장이 “승리가 입대하더라도 국방부와 잘 협의해 수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수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승리는 2015년 12월 투자회사 유리홀딩스의 대표 유 모 씨 등이 포함된 단체 카톡방에서 성접대를 지시한 정황이 포착돼 지난 10일 경찰에 입건됐다. 이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던 14일 저녁, 해외 원정 도박과 성매매 알선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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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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