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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사랑을싣고' 정한용 "길옥윤 동생 최치갑, 꼭 찾고 싶다"
2019. 03.15(금) 19:58
TV는 사랑을 싣고
TV는 사랑을 싣고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정한용이 작곡가 고(故) 길옥윤(최치정)의 동생 최치갑을 찾기 위해 'TV는 사랑을 싣고'에 등장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정한용이 출연했다.

이날 정한용은 "약 50년 전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우리 집에 세 들어 살았던 사람이 있다. 길옥윤의 어머니와 그의 막냇동생 최치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한용은 "형이 없으니까 어려서 같이 살던 치갑이 형한테 따뜻했던 기억이 있다. 한 가족처럼 나누며 살았다"고 최치갑을 회상했다.

이어 정한용은 최치갑의 집에 신혼부부였던 길옥윤과 가수 패티김이 방문했던 기억도 떠올렸다. 정한용은 "패티김 씨가 길옥윤 씨의 무릎에 앉아있더라. 저렇게 큰 아줌마가 날씬한 아저씨 위에 앉아 있었던 기억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정한용은 최치갑에 대해 "서울대 치대생이었다. 1960대 초반 학번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부산에서 치과를 개업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얼굴도 기억이 날까 말까 하다. 그래도 형님이랑 지냈던 날들을 기억한다. 꼭 찾고 싶고, 살아계신다면 한 번 뵙고 싶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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