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후손' 윤주빈 "큰할아버지 의거에 감사" (집으로)
2019. 03.25(월) 16:30
MBC 집으로
MBC 집으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윤주빈이 '집으로'에 출연, 큰할아버지인 윤봉길 의사의 흔적을 직접 되짚었던 뜻깊은 경험에 대해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다큐멘터리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이하 '집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MBC 변창립 부사장, 허일후, 손현주, 홍수현, 다니엘 린데만, 최태성, 한보름, 최다빈, 정상규, 한수연, 폴킴, 윤주빈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 방송 '집으로'는 한번쯤 들어봤거나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직접 만나 들어보고, 전 세계를 무대로 조국의 독립을 외치던 우리 영웅들이 다시 밟지 못했던 땅, 꿈에서나 그리던 독립한 대한민국에 그의 후손들을 초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윤봉길의 후손인 배우 윤주빈은 중국 상해 일정에 함께해 윤봉길이 의거한 루쉰공원을 찾았던 소회를 밝혔다. 윤주빈은 "감사하다고 마음 속으로 인사를 드렸다. 나도 잘 컸고, 우리 나라도 그렇고. 앞으로 잘 해나가겠다고, 그리고 이번 여정도 잘 하게 해 달라는 뜻에서 감사 인사를 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단장 손현주는 "확실히 피는 못 속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을 보시면 아실 것"이라며 "루쉰 공원에서는 윤주빈을 위로하고픈 마음이 절로 들더라"고 말했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집으로'는 4팀으로 나뉘어 유럽, 러시아, 미국, 몽골, 중국 등 3대륙 6개국 16개 도시를 찾아 18명의 후손을 만나 초청장을 직접 전했다. 4월 1일 저녁 8시 55분 '100년 전, 우리의 이야기', 8일 저녁 8시 55분 '잊혀진 땅, 잊혀진 이름', 14일 밤 11시 55분 '고향의 봄을 꿈꾸며', 21일 밤 11시 55분 '내 여기서 너를 불러 보노라' 편이 차례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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