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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 시사평론·풍부한 감성, MBC 라디오 4월 봄 개편
2019. 03.27(수) 18:30
MBC 라디오 개편
MBC 라디오 개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MBC 라디오가 4월 1일 개편을 통해 한층 깊어진 전문성으로 청취자와 만난다.

27일 MBC는 봄 개편을 통해 변화하는 라디오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먼저 MBC 라디오는 표준FM(95.9MHz) 시사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퇴근길 대표 시사 프로그램인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새 진행자로 이승원 시사평론가를 발탁했다.

취재 기자 출신인 이승원 평론가는 각종 TV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뉴스 현안에 대한 깔끔하고 깊이 있는 정리, 눈치 보지 않고 할 말은 하는 톡 쏘는 평론으로 듣는 사람들의 시원한 곳을 긁어주는 차세대 ‘사이다 평론가’로 사랑 받고 있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은 그날의 주요 이슈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비롯해 각종 사건과 법, 정치 등에 관해 청취자의 지적 요구를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정치 논객 정청래, 정두원 전 의원과 시사 풍자 개그의 1인자 황현희 등 양질의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또한 MBC 박성제 보도국장과 ‘PD수첩’의 PD들이 그날의 주요 방송 내용과 취재 뒷이야기도 함께 전한다. 매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일요일 오전 7시 5분 방송되는 표준FM ‘타박타박 역사기행’은 ‘타박타박 세계사’로 프로그램명을 교체하고 심용환 역사학자가 진행을 맡는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스타 작사가 김이나는 표준FM ‘김이나의 밤 편지’를 통해 음악, 책, 사랑에 관해 이야기한다. 평일 밤 12시 5분, 주말 밤 12시 심야 시간대에 방송된다.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표준FM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시로 편성 변경됐으며 평일 밤 9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로 만날 수 있다.

음악채널 FM4U(91.9MHz)에는 음악 실력과 진행 능력, 대중성까지 겸비한 새로운 진행자들이 찾아온다. 한동안 스페셜DJ 체제로 방송됐던 ‘꿈꾸는 라디오’의 새 진행자로는 블락비 박경이 낙점됐다. 친근한 매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는 박경은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적임자로 이목을 끌고 있다. 매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 밖에도 매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골든디스크’는 가수 김현철이 진행을 맡는다. 새벽 2시에는 음악전문 방송작가 심혜림이 진행하는 신설 프로그램 ‘저스트 팝(JUST POP)’이 방송된다.

MBC 라디오는 “2019 봄 개편을 맞아 전문성과 방송 능력이 검증된 진행자들과 함께 채널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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