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강태성, 길러준 母 김혜리 택했다 “개명 안해” [종합]
2019. 03.27(수) 20:58
비켜라 운명아 서효림 박윤재 강태성 진예솔 김혜리 강신일 홍요섭 이종남 조덕현 유지연
비켜라 운명아 서효림 박윤재 강태성 진예솔 김혜리 강신일 홍요섭 이종남 조덕현 유지연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켜라 운명아’ 강태성이 결국 생모 아닌, 자신을 가슴으로 길러준 마음의 엄마 김혜리를 택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연출 곽기원) 102회에서는 양남진(박윤재), 한승주(서효림), 최시우(강태성), 정진아(진예솔) 4색 청춘과 주변 가족 최수희(김혜리), 허청산(강신일), 한만석(홍요섭), 양순자(이종남), 이상현(조덕현) 고연실(유지연) 등을 둘러싼 일상사가 그려졌다.

시우는 이날 최수희의 친자가 아닌 상황에서 한씨 집안으로 성씨 변경을 해야 했다. 청산은 시우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했으나 시우는 “저를 낳아주신 생모 기억조차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 어머니는 지금의 어머니 뿐”이라며 수희를 언급했다.

시우는 “저를 심장처럼 여기셨고, 비뚤어진 길로 인도할망정 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청산은 “최수희 상무가 밉지도 않냐”고 반문했다. 시우는 “아무리 미워하려 해도 좋은 기억이 너무 많다”며 “그 분이 그동안 저지른 수많은 일들, 악행들 다 나를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시우는 “사는 동안 어머니가 저지른 죄, 내가 다 갚으면서 살겠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최시우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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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승주는 남진과 결혼 이후 분가를 하겠다고 선포했다. 승주는 자신 때문에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수희를 걱정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순자는 승주와 남진의 결혼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너희 그냥 계속 따로 살아. 난 그냥 가끔 반찬이나 넣어주는 걸로 만족한다”며 두 사람의 상황을 적극 고려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비켜라 운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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