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메이커 사태’ 정진운·이철우·강인, 정준영 회피 형국 (한밤) [종합]
2019. 04.02(화) 21:53
히트메이커 정진운 이철우 강인 한밤 승리 김형준 SS501 성폭행 피소
히트메이커 정진운 이철우 강인 한밤 승리 김형준 SS501 성폭행 피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정준영 ‘단톡방’ 추가 멤버 의혹을 받고 있는 ‘히트메이커’ 출연진 연예인들이 한결 같이 상황을 회피하는 모양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은 MC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 진행 아래 한 고소인에 의해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성폭행 피소를 당한 사실, 정준영과 승리 단톡방 추정 연예인으로 예능 ‘히트메이커’ 출연자 2AM 정진운, 모델 이철우, 슈퍼주니어 강인 추가 추정 사태가 다뤄졌다.

앞서 JTBC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에서 출연했던 정준영이 당시 해외 촬영지에서 성매매를 했으며 동료 연예인들에게 이를 자랑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함께 출연한 출연진이 단톡방 멤버라는 상황에도 무게가 실렸다. 해당 방송은 2016년 5월 3부작으로 전파를 탔으며 정준영을 비롯한 가수 강인, 정진운, 모델 이철우가 독일 현지에서 이를 촬영했다.

‘본격연예 한밤’ 제작진은 각 연예인 소속사에 연락을 취했다. 이철우 소속사는 연예인의 상황을 잘 모르는 부분이라며 “내부적으로 차차 알아보고 있는데..”라며 말을 아꼈다.

정진운 소속사는 현재 정진운이 군 복무 중임을 강조하며 “확인하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며 정준영과 정진운이 친했다는 사실은 소속사도 몰랐던 부분이라고 선을 그었다.

강인 소속사 측은 현재 제작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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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정준영, 승리 단톡방 사태가 연예계, 특히 남성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가요계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 이에 정준영, 승리와의 ‘손절’을 빠르게 선언하는 일부 연예인들과 셀러브리티들도 생겨났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현재 정준영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대화방은 모두 23개이며 참여자는 16명으로 확인됐다.

13명이 조사 대상인 가운데, 알려진 연예인으로는 빅뱅 전 멤버 승리,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로이킴이 포함됐다. 이에 더불어 ‘히트메이커’ 출연진 이철우, 강인, 정진운이 또 다른 논란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사안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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