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조정석·윤시윤, 특별한 이복형제의 만남
2019. 04.08(월) 09:51
SBS 녹두꽃, 조정석 윤시윤
SBS 녹두꽃, 조정석 윤시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녹두꽃’ 조정석과 윤시윤이 형제가 된다.

8일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 제작진이 주인공 조정석 윤시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스토리도, 메시지도, 완성도도, 연기력도 역대급인 명품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녹두꽃’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극 중 이복형제가 돼 극을 이끌어 갈 두 남자가 있다. 백이강 역의 조정석과 백이현 역의 윤시윤이 그 주인공이다. 최강의 연기력과 몰입도를 자랑하는 두 배우가 한 드라마에 형제로 등장한다는 것이 ‘녹두꽃’의 관전 포인트다.

처음으로 조정석과 윤시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석과 윤시윤은 인적이 드문 산 속 곧게 뻗은 나무에 등을 기댄 채 나란히 앉아 있다. 훗날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질 수밖에 없는 극 중 형제의 운명을 보여주듯 한 공간에 있지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두 남자의 눈빛이 쓸쓸하고도 애처롭다. 동시에 정면을 응시하지 않고도, 표정과 눈빛만으로 극 중 인물들의 관계성과 감정까지 오롯이 녹여낸 조정석 윤시윤의 표현력이 눈길을 끈다.

극 중 조정석과 윤시윤은 파란만장한 운명에 휩싸이는 이복형제로 등장한다. 누가 뭐라 한들 서로를 의지하고 존중했던 두 형제가 왜 갈라져야만 했는지 1894년 절망스러웠던 조선의 상황, 민초들이 일어섰던 동학농민혁명과 맞물려 휘몰아치듯 그려질 전망이다.

‘녹두꽃’ 제작진은 “조정석과 윤시윤이 ‘녹두꽃’을 끌고 가는 두 남자다. 극 중 이복형제로 등장하는 두 배우는 대본 리딩 때부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극의 텐션을 막강하게 만들었다. 각자 연기력은 물론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시너지가 대단하다. 제작진도 ‘더할 나위 없는 캐스팅’이라 만족하고 감탄하며 촬영 중이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녹두꽃’은 1894년 이 땅을 뒤흔들었던 동학농민혁명을 본격적으로 그린 드라마다. ‘정도전’, ‘어셈블리’ 등 촌철살인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자랑하는 정현민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연출의 신경수 PD가 의기투합했다. 26일 밤 10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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