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X서경덕, 항주 임시정부기념관에 안내서 1만부 기증
2019. 04.11(목) 12:23
송혜교
송혜교
[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항주 임시정부기념관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11일 서경덕 교수 측은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항주 임시정부기념관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됐다. 특히 안내서에는 항주 임시정부의 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 경로, 항주 유적지 기념관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기증을 하게 된 것이며, 지금까지 중경 및 창사 임시정부청사에도 기증을 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송혜교 씨와 함께 지금까지 16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류스타로서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2.8 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도쿄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서는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에 대형 한글간판과 전시안내판을 기증했다.

이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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